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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휘트니' '대관람차'...감성 훈풍으로 더위 날려줄 '음악 영화' 3

기사승인 2018.08.16  17: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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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지속되는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음악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뒷목에 소름을 쫙 세우는 호러무비, 호쾌함으로 무장한 블록버스터 못지 않은 찬란한 감성을 갖춰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채비를 마쳤다.

 

‣ 맘마미아!2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녀는 엄마의 영원한 친구 타나(크리스틴 바란스키)와 로지(줄리 월터스),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아빠들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를 초대하고, 이들과 함께 엄마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맘마미아!2’(감독 올 파커)는 10년 만에 돌아온 초대박 히트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후속편이다. 에게해를 품은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해 계절에 어울리는 밝고 청량감을 선사한다. ‘When I Kissed The Teacher’ ‘Waterloo’ ‘I Have a Dream’ 등 아바(ABBA)의 전설적 명곡이 총 열여덟 곡이 수록돼 보는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키웠다. 그 덕에 현재 2주 연속 외화 예매율 1위를 달리는 등 박스오피스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러닝타임 1시간54분. 12세 관람가.

 

‣ 휘트니

지난 2012년 사망한 미국의 전설적인 팝 디바 'The voice' 휘트니 휴스턴의 모든 것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휘트니’(감독 케빈 맥도널드)가 오는 영화‧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그래미상 6회, 7회 연속 싱글차트 1위, 누적 음반 판매량 1억7000만장 등의 기록에서 알 수 있다시피 전 세계 음악팬들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던 그녀이기에 이번 작품에 남다른 기대가 쏠린다.

영화는 21살의 나이에 팝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데뷔한 휘트니 휴스턴의 인생을 조명, 신이 내린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었지만, 약물 중독자였으며 스캔들 메이커였고 불행의 아이콘이었던 휘트니 휴스턴을 유명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 접근한다. 그동안 그 어느 곳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진실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퀸 오브 팝 뮤직’의 찬사를 받았던 그녀의 ‘리즈 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명품 라이브 공연 실황까지 다시금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 2시간. 15세 관람가. 23일 개봉.

 

‣ 대관람차

선박사고로 실종된 선배 대정 대신 오사카에 출장 온 선박회사 대리 우주(강두). 출장 마지막 날, 대정과 닮은 남자를 보고 무작정 쫓아가다 다이쇼(大正)이라는 낯선 동네에 도착한다. 기타 소리에 끌려 들어간 Pier34라는 작은 바에 매료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귀국 비행기 대신 다시 한 번 Pier34로 발길을 옮기는데...

‘대관람차’(감독 백재호)는 ‘고등어’ ‘보이나요?’ 등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들로 많은 청중을 감동시켰던 뮤지션 루시드폴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영화다. 루시드폴의 곡인 ‘안녕,’ ‘물이 되는 꿈’ ‘명왕성’을 주연 배우인 강두의 목소리로 다시 담아 원곡과는 또 다른 서정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주윤하, 일본의 인디 뮤지션 스노우까지 한일 양국의 뮤지션들이 영화 속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편안한 위로를 선사한다. 러닝타임 1시간51분. 12세 관람가. 30일 개봉.

 

 

에디터 신동혁 ziziyazizi@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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