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현무 학당’ 경주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에는 여름 방학 특집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여름 현무 학당’의 마지막이 그려진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여름 현무 학당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고정 쌈디는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뜻밖의 얼간미를 보이며 이시언, 기안84와 찰떡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다 함께 탑승하며 인생짤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소환했다. 이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무지개 신입회원들의 맹활약과 폭소 가득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

숨겨둔 끼를 대방출하는 대환장 파티는 경주의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예능 대세 마마무 화사가 깜짝 합류해 예상치 못한 80년대 가수 모창 능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는 후문. 여기에 위아래(?)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전해졌다.

쌈디는 생에 첫 정모 적응기를 펼친다. 쌈무새, 쌈바, 국민약골 등 캐릭터 부자에 등극한 쌈디가 이번에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짠내 수중혈투까지 벌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여름 현무 학당’ 2탄으로 예능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할 MBC ‘나 혼자 산다’ 256회는 내일(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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