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첫 정규앨범 'BDZ'로 신기록 제조에 나선다.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한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가 또 한 번 ‘자체 경신’에 나선다.
오는 9월 12일 트와이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 'BDZ'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SNS를 통해 지난 5일부터 'BDZ'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BDZ' 재킷 속 트와이스는 '블랙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9인 9색 패션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벽을 뚫고 나온 듯한 콘셉트로 와일드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겨 지금까지 상큼하고 발랄한 걸그룹의 대명사였던 트와이스의 변신이 기대됐다.
최근 국내에서 선보인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통해 사랑스런 파티걸, 서머걸의 매력을 선사했던 것과 달리 'BDZ'를 통해서는 파워걸의 이미지를 선보인 것.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트와이스 신드롬에 힘을 실었다.
일본 시장에서 트와이스의 인기는 말 그대로 뜨겁다. 일본 최대 패션 페스티벌인 '도쿄 걸즈 컬렉션'에 초대를 받아 오는 9월 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7회 도쿄 걸즈 컬렉션 2018 AUTUMN/WINTER'의 라이브 무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트와이스 일본 정규 1집 'BDZ'에는 타이틀곡 'BDZ'와 트와이스가 일본서 지금까지 발매해 온 세 싱글 타이틀곡인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또 싱글 2집 '캔디 팝'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 뉴 걸(BRAND NEW GIRL)', 트와이스가 현지서 부른 첫 영화 주제가이자 잭슨 5의 원곡을 커버해 라인 뮤직 위클리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그리고 발라드 넘버와 업템포 장르 등 다채로운 신곡 4곡 'L.O.V.E', 'Wishing', 'Say it again', 'Be as ONE'까지 총 10트랙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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