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조니 뎁의 딸이자 스타일 아이콘 릴리 로즈 뎁이 자매로 만난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 ‘플래니테리엄’(감독 레베카 즐로토브스키)이 이달 말 관객과 만난다.

 

 

‘영혼을 부르는 자매 이야기’란 신비로운 프로젝트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이 제작을 맡았을 때부터 화제를 뿌렸다.

‘플래니테리엄’은 죽은 자들과 대화하는 능력을 지닌 미국인 자매가 교령회를 위해 파리에 왔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찍고 싶다는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스토리다. ‘그랜드 센트럴’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여성감독 레베카 즐로토브스키가 연출을 맡았다.

신비로운 외모를 어필하며 각각 글로벌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이 영혼을 부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자매로 만나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8월 말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나탈리 포트만과 릴리 로즈 뎁의 매력적인 클로즈업이 돋보인다. 제73회 베니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으며 제41회 토론토영화제에는 경쟁 부문에 진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