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깡패’로 불리는 인디계 스타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첫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말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제프도쿄에서 첫 쇼케이스를 가진 이후 약 6개월 만에 열리는 대형 무대다. 콘서트 타이틀은 ‘BOL4 1st concert in Japan-旅-’로, 오는 10일 2500석 규모의 도쿄 도요스 PIT에서 2회 공연으로 이뤄진다.

볼빨간사춘기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히트곡 ‘여행’ ‘썸 탈꺼야’ ‘우주를 줄게’는 물론 색다른 매력을 전할 커버 무대까지 선보여 러닝타임을 꽉꽉 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해 개성 짙은 곡과 보컬을 어필하며 '히트곡 메이커'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볼빨간사춘기는 올 상반기 홍콩과 일본, 대만 등을 오가며 쇼케이스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글로벌 가수 면모를 보여줬으며 이후 해외 팬들과 더욱 다양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쇼파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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