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화제가 되고있는 뮤지컬 ‘웃는 남자’가 블루스퀘어 공연 1차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EMK 뮤지컬컴퍼니)

개막 이후 관객과 평단이 앞다투어 찬사를 보내고 있는 뮤지컬 ‘웃는 남자’가 9월 5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로 극장을 옮겨 흥행독주를 이어간다.

오늘(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공연분의 1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7주간의 짧은 예술의전당 공연 기간이 아쉬웠던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웃는 남자’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웃는 남자’는 믿고 보는 가창의 제왕 박효신은 물론 그윈플렌의 순수한 모습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는 라이징 스타 박강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소년미를 발산하는 수호까지 삼인 삼색 매력의 그윈플렌으로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 L’Homme qui rit‘를 원작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와 강렬한 스토리,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은 물론 무대미학의 절정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웃는 남자’는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을 마무리 하고 2018년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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