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온주완이 아침마다 모닝콜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산 지 19년 된 배우 온주완의 하루가 그려졌다. ’찐단태‘로 깊은 인상을 남긴 온주완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무지개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침이 되자 어디론가 전화가 오는 모습을 VTR로 본 온주완은 “매일 9시에 전화가 온다”고 밝혀 장밋빛 무드를 이끌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주식 친구들임을 밝혀 모두를 벙찌게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장 전 가격, 코스피 내용을 공유한다”고. 아침부터 오란다를 먹으며 주식을 본 그는 먹는 내내 주식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수익률이 94%임을 밝혀 무지개 회원들의 입이 쩍 벌어지게 한 그는 이어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러거나 말거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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