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가 서울 플래그십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 타이틀은 브랜드를 나타내는 ‘골든 (GOLDEN)’과 소통을 상징하는 ‘보이스 (VOICES)’가 만나 골든구스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진=골든구스

사이먼 도미닉, 로꼬, 조세호는 아이코닉한 액티브웨어를 메인으로 한 FW21 스타 컬렉션 제품을 착용,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손담비와 김민주는 자연의 주요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FW21 저니 컬렉션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하 1층에 자리한 전시 공간은 물론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아티스트 윤여준의 네온사인 아트웍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윤여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 요소들과 골든구스의 헤리티지 간의 연결성을 조명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아트웍과 더불어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험과 참여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아가는 취지를 담고 있다.

'골든 보이스' 전시를 기념해 윤여준 작가의 메인 아트웍이 반영된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전시의 시작일에 맞추어 발매되는 화이트, 그레이 두 가지 스타일의 티셔츠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며 한정 수량으로 서울 플래그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전시는 도산공원 초입에 위치한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에서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26일간 선보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세션까지 오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골든 보이스 전시’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대기 입장 또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