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이하 '아받대')’에서 현장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연출 이태경) 첫 녹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놀토’ 최고 어르신 신동엽의 뒤를 이을 '아받대' 최고참 선배 은혁을 필두로 고개까지 쑥 빼고 구경에 나선 이진호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재재는 '아받대 티빙 1위 기원'이라는 센스만점 문구를 쓴 받아쓰기 자랑에 나서 개그계의 아이돌, MC계의 아이돌인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라비는 지적인 안경 너머 날카로운 눈빛으로 추리를 펼치고 있다. 이미 확신에 가득 찬 그의 표정은 과거 '놀토' 출연진들의 두 손, 두 발을 들게 만들었던 '고집 빌런'의 재림을 예고해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

옆에 앉은 현실 절친 카이는 친구의 행보에 아랑곳 않고 해맑게 즐기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또한 유일하게 카메라를 찾아내 아이콘택에 성공한 이미주의 치명적인 표정은 곧 '아받대'에서 터져 나올 그녀의 끼를 짐작케 한다.

화려한 무대 의상을 차려 입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장준은 인생 첫 받아쓰기 도전에 심각하게 고심하는 반면, 부승관은 K-POP 고인물 '부교수'의 이름값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입증하며 제대로 실력 발휘에 나선다.

'여고추리반'을 통해 남다른 추리 실력을 키워 온 최예나는 난관에 부딪힌 듯 입을 뾰루퉁하게 내민 귀여운 표정으로 난이도를 표현하고 있어 벌써부터 광대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아이돌 군단이 '아받대'를 통해 만난 받아쓰기 노래의 주인공은 누구이며 이날 어떤 예측불가의 상황들로 폭소가 터졌을지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붐, 입짧은햇님을 비롯해 은혁, 이진호, 재재, 라비, 카이, 이미주, 이장준, 부승관, 최예나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전국의 시장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tvN '놀라운 토요일'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21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TVING)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