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와 권유리, ‘보쌈-운명을 훔치다’ 커플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 공개됐다.

정일우, 권유리는 MBN의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 – 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서 각각 보쌈꾼 ‘바우’와 옹주 ‘수경’ 역을 맡았다. 이번 화보에서는 극중 모습과는 사뭇 다른 패셔너블한 커플로 변신했다.

정일우는 이번 작품에 끌린 이유에 대해 “조선시대 풍습인 ’보쌈’이라는 소재를 다뤄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더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권석장 감독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었어요.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리는 물론이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너무 배울 점이 많고 좋은 분들이라 현장에서 과분한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사극을 소화하게 된 권유리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수경’이라는 역할을 소화하고 흡수하는데 고민이 정말 많이 되더라고요. 근데 그 과정에서 이 작품이 더욱 간절해지고 꼭 도전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물론 아직도 어렵고, 적응하는 단계지만 열심히 배우고 맞춰나가고 있어요”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두 배우의 케미와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는 5월 1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이외에도 ‘보쌈 커플’ 정일우와 권유리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작품,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 진솔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1년 5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