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귀환하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16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포스터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시속 1000km를 자랑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의 개통을 앞두고 공식 후원사 대표들이 연쇄 납치를 당하자 명탐정 코난과 FBI 아카이 슈이치가 15년 전 사건의 그림자를 쫓으며 공조하는 질주 액션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이다.

먼저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아카이패밀리_집결’이다. 작중 최고의 저격 실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검은 조직을 쓰러뜨릴 ‘실버 불렛’으로 불리는 아카이 슈이치는 명실상부 시리즈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프로 장기 기사로 세계 최고의 기억력을 보유한 하네다 슈키치, 영국의 비밀 정보기관 MI6 요원인 메리 세라, 메리와 함께 쿠도 신이치와 에도가와 코난의 관계를 의심하는 고등학생 탐정 세라 마스미까지 베일에 싸인 아카이 패밀리가 이번 극장판에서 집결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사진='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스틸컷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사상최악의_미스터리’다. 코난은 도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WSG를 앞두고 벌어진 후원사 대표 연쇄 납치 사건이 15년 전 WSG 보스턴 사건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또한 그때의 사건을 관할했던 FBI가 이번 사건을 주시하게 되면서 코난과 FBI의 위험천만한 공조가 시작된다. 점차 미궁에 빠지는 사건과 끝나지 않은 15년 전 사건을 동시에 추적해 나가는 코난은 불가능을 모르는 명탐정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시속1000km_액션’이다. 무려 시속 1000km라는 극강의 속도로 질주하는 자기 부상 열차 진공 초전도 리니어에서 펼쳐지는 범인과 코난, 그리고 FBI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는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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