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드라마로 함께했던 기도훈, 이민정의 외모를 극찬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오대환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오대환, 이정진, 오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함께했던 이민정과 기도훈 중 누구와의 투샷이 더 힘드냐고 묻자 "기도훈이 더 힘들다. 나이 차이가 있으니까. 당시 26살이었다. 피부도 좋고 비주얼도 1등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15살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이어 이민정에 대해 "모태미녀라 어느 각도에서도 예쁘다"고 전하며 "난 오른쪽이 예쁘다. (오늘) 자리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맞은 편 산다라박과 자리를 바꿔앉았다. MC들도 "확실히 다르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