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와 MLB키즈가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MLB 제공

지난 26일 오픈한 ‘더현대 서울’은 여의도 파크원 빌딩 옆에 위치한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의 쇼핑공간으로 20년만에 서울 시내에 오픈하는 백화점이다. 영업면적이 축구장 13개가 들어가는 8만9100㎡(2만7000평)에 달한다.

MLB와 MLB키즈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과 5층에 각각 입점했다. MLB가 입점한 지하 2층은 젊은 소비자 MZ세대를 겨냥한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로 꾸며진 공간이다. 스웨덴 H&M그룹의 최상위 SPA 브랜드 아르켓의 아시아 첫 매장과 스니커즈 리셀 전문매장 ‘번개장터(BGZT)랩’, 명품 시계 리셀숍 ‘용정콜렉션’, 서울 성수동 문구 전문매장 ‘포인트오브뷰’ 등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매장들과 함께 MLB가 자리하고 있다.

새 매장에는 MLB 프리미엄 라인인 모노그램 제품부터 다양한 컬러감의 맨투맨, 21SS시즌 새롭게 론칭한 스포티라인 MLB씸볼의 바람막이, MLB 시그니처 운동화인 빅볼청키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MLB키즈가 입점한 5층에는 실내 녹색공원 '사운즈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키즈 전문 편집매장인 '스튜디오 쁘띠'와 키즈 유튜브 체험공간 '플레이 인더 박스' 등 유아동 브랜드 매장이 함께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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