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액세서리나 색조 화장품을 대신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향수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흔치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향으로 특별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니치 향수가 인기를 얻으면서 보다 희소성 높은 마이크로 니치 향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두 니치향수 브랜드가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며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봉 파르퓨메르 제공

‘봉 파르퓨메르’는 오는 2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층 매장에서는 신규 가입 고객과 15ml, 30ml 향수 정품 구매 고객 대상 2.5ml 미니어처 1종을 증정(일 50개 한정)한다. 또 100ml 향수 구매 고객에게는 2.5ml 3종 키트를 제공한다.

봉 파르퓨메르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소수만 경험하던 기존 니치 향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모든 제품 요소를 100% 프랑스에서 만들고 환경적인 책임을 중요시하여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제공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은 1층 익스클루시브 레이블에 위치하고 ‘뮤스크 라바줴’ 등 다양한 향수 및 바디 제품을 선보인다. 시향뿐 아니라 고객들의 관심사, 라이프 스타일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향수를 찾아주는 퍼스널 컨설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28일까지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ml 정품 향수를 증정하고, 20/40/60만원 이상 구매 시 1/2/3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랜덤 샘플 1종을 증정한다.

한편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은 향의 출판사를 콘셉트로 조향사의 서명과 작품 이름이 새겨진 책 모양 박스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