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 집안을 화사하게 바꿔줄 아이템에 관심이 가게 된다. 주방 인테리어의 경우 산뜻한 컬러의 식기류나 트렌디한 디자인의 쿡웨어를 배치해 주면 생동감 있는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른바 ‘집콕’ 일상으로 삼시 세끼를 집에서 챙겨 먹게 되면서 주방에 있는 시간도 길어지는 만큼 매일 쓰는 주방용품을 계절에 맞게 교체해 주면 소소한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SCG솔루션 제공

SGC솔루션의 ‘글라스락 퓨어 릴렉스그린’은 뚜껑 날개와 실리콘에 차분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릴렉스 그린 컬러를 적용해 주방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주는 감성 아이템이다. 더 투명한 뚜껑으로 냉장고는 물론 식탁 위에서의 플레이팅에도 감각을 더해 준다.

깔끔한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요리를 다른 그릇에 담지 않아도 테이블 세팅이 가능하며 탈푸착 실리콘 뚜껑으로 말끔한 세척을 돕는다. 재활용 가능한 유리 밀폐용기로 열은 물론 충격에도 강해 수분이 많은 주방 환경에서 떨어지거나 부딪혀도 쉽게 깨지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사진=해피콜 제공

화사한 디자인의 쿡웨어는 요리할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에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해피콜 ‘앳지 블랑’ 인덕션 프라이팬·냄비는 간결한 모양새와 민트·펄그레이의 밝은 색이 특징이다.

동그란 본체와 사각 손잡이가 어우러진 도형미, 주방 분위기를 환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색상을 갖췄다. 기존 해피콜 제품보다 옆면이 최대 2cm 높아 요리 중 재료가 튀거나 넘치는 일을 줄여준다. 깊어진 동시에 바닥 면적도 넓어졌다. 냄비는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40% 증가해 넉넉한 양의 재료도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다.

사진=스메그코리아 제공

홈카페 열풍으로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일상이 자연스러운 요즘이다. 스메그코리아 ‘밀크포머 MFF01’는 1950년대 레트로 스타일 우유거품기로 블랙, 화이트, 레드, 크림, 파스텔블루, 파스텔그린, 핑크 총 7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다양한 베리에이션 커피 제조가 가능해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고, 거품 생성용과 우유 데우기 용도의 분리 교체가 가능한 2가지 타입 회전링을 제공해 원하는 기능을 용도와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사진=리큅 제공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슬로우쿠커도 눈길을 끈다. 리큅 ‘미미쿡’은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크림 색상과 미니멀한 사이즈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에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뚜껑 손잡이는 우드 스타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더했다.

3.5L의 대용량 내솥은 친환경 세라믹 소재를 적용해 영하 20도에서 영상 400도까지 견딜 수 있다. 세라믹 내솥은 필요에 따라 전기뿐만 아니라 가스, 인덕션 등 다른 가열 기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코멕스산업 제공

코멕스산업 ‘틸리카스 양면도마’는 지중해의 푸른 빛을 담아내 우아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화사한 패턴이 적용된 앞면과 뒷면의 모던한 나무 패턴까지 양면 모두 사용 가능해 위생적이며 다양한 무드의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내부에 목재(파티클보드)가 결합된 복합 구조로 뒤틀림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표면은 엠보싱 가공해 칼이 미끄러지지 않고 칼날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제품 모서리에 적용된 코너 지지대로 미끄럼을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교차면의 오염도 막아준다. 함께 제공하는 도마 받침대로 보관 시 바닥면의 접촉을 없애 세균 번식을 방지한다. 대·중·소·미니 4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다양한 재료 손질부터 음식 플레이팅까지 상황에 맞게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며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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