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시대 올바른 자원선순환 활동을 응원하는 국민 공감 캠페인 ‘라떼는 말이야’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라벨떼기는 말이야’의 줄임말로 일상생활에서 페트병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자원선순환 생활문화 정착 활동이다.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 활동과 연계하여 세븐일레븐이 자체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진행한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 스티커를 전국 모든 가맹점의 워크인쿨러 냉장고(WIC) 페트음료 코너에 부착한다. 고객이 페트음료를 구매하는 시점에 분리배출 내용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환경부에 따르면 투명 페트병만 잘 분리배출해도 고품질 재생페트 재활용량을 지금보다 3배 이상 많은 10만t까지 확대할 수 있고, 불필요한 재생페트 수입도 방지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공식 SNS 계정에서 페트병 라벨을 떼고 별도 배출하기 인증샷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및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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