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개봉해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만장일치 극찬 속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접수한 한국계 문은주 감독의 음악 영화 ‘아이 엠 우먼’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아이 엠 우먼' 포스터

‘아이 엠 우먼’은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이자 세대의 아이콘 헬렌 레디, 용기있게 세상의 판을 바꾼 그녀가 여자들에게 외치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인생 무대를 담은 영화로 개봉 당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접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3일차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시작한 ‘아이 엠 우먼’은 70년대를 대표하는 디바이자 올리비아 뉴튼 존, 앤 머레이와 함께 세계 3대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한 전설적인 아티스트 헬렌 레디의 인생 드라마로 해외 유수 매체의 호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개봉 이후 강렬한 드라마와 전율의 무대, 중독성 있는 헬렌 레디의 음악까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리뷰 포스터는 "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위해" "언제 들어도 마음을 울리는 음악" "모든 것이 좋았다" "간직하고 싶은 최고의 음악 영화" "여성들에게 응원과 힘이 될 영화" "노래 속에 인생이 담겨져 있다" 등의 리뷰가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헬렌 레디의 대표곡 ‘I Am Woman’은 1972년 발표와 동시에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명곡이다. 이듬해 호주 출신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팝 보컬상을 수상한 헬렌 레디는 이후에도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총 2500만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여성들의 자유와 평등을 향한 움직임이 시작된 70년대 헬렌 레디의 ‘I Am Woman’은 단순한 히트곡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여성들의 애국가로 불렸으며 실제 엄마이자 여자로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것에 힘을 쏟은 그녀는 한 세대의 아이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리뷰 포스터를 공개한 ‘아이 엠 우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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