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0년을 돌아보며 최고의 순간을 꼽아 더욱 특별한 연말을 맞이했다.

에이티즈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추억이 깃든 사진들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꼽은 ‘2020 최고의 순간 어워즈’를 공개했다.

상반기는 지난 1월 ‘앤서(Answer)’로 첫 음악방송을 했던 날부터 2월에 올림픽홀에서 진행했던 첫 단독 콘서트 ‘에이티즈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 온라인 팬미팅인 에이티니 파티 ‘크레센트’(ATEEZ ONLINE ATINY PARTY ‘CRESCENT’)’를 꼽았다.

하반기에는 단연 ‘제로 : 피버 파트 1(ZERO : FEVER part.1)’ 앨범 발매와 1위의 순간, 터보의 ‘검은 고양이’로 불후의 명곡 우승을 거머쥐었던 날, 에이티즈 데뷔 2주년과 팬클럽 에이티니의 창단 기념일 그리고 연말무대가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0년 마지막 날 데뷔 800일을 맞은 에이티즈는 이를 기념하며 ‘에이티니랑 800일째 순항 중. 올해도 HAPPY ATEEZ YEAR’이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선물을 선사해, 팬들과 함께 더욱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한편, 에이티즈는 최근 ‘이든 스타더스트(EDEN STARDUST) 시즌 2’의 신곡 ‘콜 미 애니타임(Call Me Anytime)’에 참여해 홈 비디오 콘셉트의 위트있는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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