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일진 무리를 제압했다.

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는 일진들을 제압하는 소문(조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혁우(정원창)과 그 무리를 저지한 소문에 대한 이야기는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백준규(김민호)는 무리들을 데리고 소문을 찾아왔다.

방과후에 약속장소로 나오라는 말에 소문은 “왜요?”라고 반문했다. 백준규 무리는 “겁대가리 없는 줄은 알았지만 이 미친 새끼가”라며 솜누을 위협했다.

그러나 소문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 소문은 오히려 백준규를 바라보며 “형만 꺾으면 되는 거에요? 그러면 우리 다 무서워하지 않고 학교 다닐 수 있는 거냐구요”라고 물었다.

소문의 힘을 쉽게 이길 수 없는 상황. 백준규를 제압한 소문은 “애들 시켜 돈 걷지 마세요, 다시는 애들 때리지 마세요 앞으로 다시는 학교를 협박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들은 또다시 소문 그리고 그의 친구들을 위협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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