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Dynamite’가 올해의 베스트송으로 선정됐다.

5일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이날 올해의 베스트송 수상에 “저희가 가수를 하면서 가장 뿌듯하다고 느끼는 점 중 하나가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힘을 낼 수 있을 때, 위로를 받을 때인 거 같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힘든 상황들 속에서 많은 분들을 위해서 앨범을 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이 곡으로 인해서 많은 힘을 받은 여러분들을 보니까 되게 기분이 좋았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가운데 좋은 성과를 거둔 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정국은 “저도 그 곡을 통해서 많은 힘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음악들을 자꾸자꾸 만들고 들려드리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그리고 멋진 곡 함께 작업해주신 분들 그 외에 고생해주신 많은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