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이스토리) 종영을 앞두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tvN

김민석은 4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첫 촬영부터 마지막까지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 드리고 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 번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오충환 감독님과 박혜련 작가님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3년 만에 다시 만난 선호 형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즐거웠고, 현장에서 ‘박동천’의 유쾌한 에너지가 더 잘 보이게 도움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 동안 ‘스타트업’과 ‘박동천’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마지막회까지 본방사수 잊지 마시고, 부디 안전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에서 한지평(김선호)의 회사 후배이자 SH벤처 캐피탈 대리 ‘박동천’ 역을 맡은 김민석은 극 중 김선호를 따르고 챙기며 흙 속의 진주 같은 스타트업을 발굴해내는 모습을 신선한 존재감은 물론 유쾌한 매력이 더해진 면모로 선보임으로써 특유의 웃음만발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방송 초반부터 그는 김선호와 티키타카 호흡이 돋보이는 뜻밖의 브로맨스 케미로 극을 한층 더 유쾌하게 이끌며 등장할 때마다 적재적소에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민석은 드라마 ‘스타트업’, ‘슬기로운 의사생활’, ‘저스티스’, ‘톱스타 유백이’, ‘당신의 하우스헬퍼’, ‘나의 아저씨’, ‘애간장’, ‘최강 배달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을 비롯해 영화 ‘선물’, ‘나의 특별한 형제’, ‘흥부’, ‘초인’, ‘부산행’ 등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탁월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차근차근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신선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선보일 색다른 매력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선한 존재감과 유쾌한 매력으로 맹활약을 펼친 배우 김민석이 출연하는 ‘스타트업’은 이번주 일요일(6일)에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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