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연합뉴스

3일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서는 합참차장에 윤의철(육사 43기) 중장, 육군참모차장 박주경(육사 42기) 중장, 공군참모차장에 정상화(공사 36기) 중장(진급예정)을 각각 임명했다.

육군에서는 강건작·소영민·안병석·이정웅·정동진·정철재 소장 등 6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이들은 군단장과 특수전사령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됐다.

해군은 강동훈·김현일 소장 등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교육사령관과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했다.

공군에선 정상화·최성천 소장 등 2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참모차장과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됐다.

준장 진급자는 육군 대령 강경훈 등 52명, 해군 대령 강동구 등 14명, 공군대령 김종태 등 12명 등 모두 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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