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새해를 맞아 돌아온다. 

사진=뮤지컬 '스웨그에이지' 포스터

지난해 6월 마무리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조직된 비밀시조단 골빈당을 필두로 한 백성들의 당당한 외침을 전한다. 전통과 현대의 세련된 조화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개성을 한껏 발산하며 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월 여수와 대전에서의 투어 공연에 이은 새로운 시즌에는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한 단 역의 양희준, 진 역의 김수하를 비롯해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의 앙상블상 수상의 주역들인 배우들이 참여한다.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해당 티켓오픈에서는 1월 5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의 공연 예매가 가능하며, 거리두기 좌석으로 오픈된다. 12월 14일까지 예매 시, 2020년에 관람한 모든 뮤지컬 티켓을 지참한 관객은 ‘새로운 세상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2021년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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