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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12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테슬라에 전지박 공급 선정될까?

기사승인 2020.11.26  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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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두산솔루스

두산솔루스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9년 10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두산의 사업 중 OLED, 전지박, 동박, 화장품, 제약소재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연간 1만톤 규모의 헝가리 공장 완공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연간 5만톤 규모의 공장을 단계적으로 증설 예정이다.

두산솔루스는 전 거래일대비 4.99%(2200원) 상승한 4만 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두산솔루스는 계열사인 Doosan Corporation Europe Kft.에 12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9.0%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또한 두산솔루스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솔루스는 테슬라와 전지박 공급을 위한 일반거래조건협정(agreement on general terms and conditions) 체결을 앞두고 있다.

전지박은 2차전지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으로 전류가 흐르는 통로로 쓰인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1조1,000억 원 규모였던 세계 전지박 수요는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가 두산솔루스에 손을 내민 데는 이 업체가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업체인 점이 한몫했다. 두산솔루스 헝가리 공장은 현재로서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한 유럽 내 전지박 공장이다.

유럽 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과 접근성이 좋다는 지리적 강점을 토대로 지난 3월에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 업체와 1,0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두산은 2014년 룩셈부르크 동박 제조 업체 서킷포일을 인수해 전지박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지박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온라인 이슈팀 김미경 기자 kimmi@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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