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테크웨어 브랜드 디미토와 협업한 ‘고어텍스 컬렉션’을 공개하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고어텍스 컬렉션’은 밀레의 99주년 전통 아웃도어 기술력과 디미토의 액션스포츠 테크웨어 제작 노하우 및 유니크한 디자인 역량을 담아냈다. 모든 제품에 세계적인 고기능성 원단 제조사인 미국 고어사의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융합시켰다.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견고한 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착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일상에서의 가벼운 조깅, 백패킹과 같은 레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격렬한 움직임이 수반되는 액션 스포츠까지 모든 종류의 아웃도어 애슬레저 활동이 가능하도록 특화시켰다.

대표 상품인 ‘템프 자켓’은 제품의 LED 스위치를 통해 등판과 가슴 부위에 4단계의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을 품고 있는 테크웨어다. KC 전기안전확인인증 및 전자파적합인증을 받은 일렉트로닉 발열 시스템이 내장돼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통한 전력으로 자켓을 발열시켜 저온 환경에서 사용자의 체온 유지를 돕는 원리다. 색상은 4가지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43만9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 행사는 28일까지 서울 신사동 소재 플래그샵 VERT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밀레와 디미토의 협업 컬렉션은 디미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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