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B.A.P 출신 힘찬(김힘찬)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ADX-V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힘찬은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힘찬은 전날 밤 11시 30분께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당시 힘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던 바.

지난해 9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데 이어 올 6월 검찰은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11월 18일 공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법정공방 중에도 힘찬은 지난 25일 새 싱글 'Reason Of My Life'를 발매했으며 오는 31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는 등 활동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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