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인물 관계도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카이로스 인물관계도 / MBC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달 후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신성록, 남규리, 이세영, 안보현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사진 = MBC
1회에서는 성공한 삶을 누리던 김서진(신성록 분)이 어린 딸의 실종 이후 아내 강현채(남규리 분)까지 행방불명돼 절망에 빠지면서 충격 전개가 펼쳐졌다.
 
2회에서는 유괴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신성록이 직접 수소문하면서 실마리를 쫓는다.
 
카이로스 제작진은 "하나뿐인 딸 김다빈(심혜연 분)을 둔 화목한 부부에게 찾아온 비극은 어떤 것일지, 그들의 일상을 뒤흔든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 밤 9시 20분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1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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