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더보이즈 영훈(이경우 역)이 완벽한 심쿵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영훈이 맡은 이경우는 시크하지만 장난끼 많고 은근히 다정한 인기남으로, 차갑고 날카로운 외모와 달리 다혈질에 싸움도 잘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17세 고등학생 캐릭터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웹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를 받은 영훈은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내면서도 본인만의 매력을 더해 ‘영훈표 이경우’를 완성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연기 도전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차갑다가도 장난끼 넘치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이경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영훈은 때로는 더없이 차가운 냉미남으로, 때로는 다정하고 따뜻한 온미남으로 변신하는 이른바 ‘온도차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은근히 장난스러운 면모와 함께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띤 따뜻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가 하면, 순식간에 날카롭고 찬바람이 쌩 도는 표정의 ‘심멎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회를 거듭할수록 영훈의 반전 매력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정다은(양민지 역)에게 얼음장처럼 차가운 분노를 보여줬다가도 금새 장난을 치고 세심하게 챙겨주며 마음을 흔들었다. 이경우를 향한 양민지의 본격적인 짝사랑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29일 공개될 12화에서 이들의 관계에 어떤 진전과 변화가 생길지도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훈은 교복은 물론, 아르바이트 유니폼, 여행 패션, 밭농사일 복장에 이르기까지 어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자체발광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에서의 일상적인 교복 셔츠 차림만으로도 ‘고교 얼짱’ 비주얼이 완성되는 것은 물론,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할 때는 깔끔한 흰 셔츠에 허리에 두른 앞치마로 젠틀한 훈남 이미지를 풍겼다.

심지어 지난 주 공개된 10화에서는 밀짚모자와 팔토시, 바구니까지 장착한 밭농사일 차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사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어떤 스타일링에서도 살아남는 완벽한 외모를 입증했다.

한편 '연애혁명'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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