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Jeongseojin one Island Music Picnic'이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루비레코드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은 글로벌 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인천시민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고 활력을 가지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인천시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ON-LINE으로 콘서트를 감상하며 마음의 방역을 가지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공연에는 애절하고 감성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꿍따리 샤바라'의 전설의 남성 댄스듀오 클론, 페스티벌 최강자 가장 낭만적인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더불어, 트로트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상큼 발랄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와 반전 목소리로 인디아이돌로 성장한 모트가 라인업에 올랐다.

또한 자메이카 스카(Ska)에서 파생된 모든 음악스타일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각양 각색 개성을 지닌 9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그리고 재즈를 기반으로 한 대중적인 멜로디의 밴드 오리엔탈쇼커스의 만남은 그 동안 록페스티벌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빅매치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레트로 열풍의 주역으로 올라선 시티팝 듀오 레인보우노트도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은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랜선관객을 모집한다. 화상솔루션 ZOOM을 통해 메인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실시간 송출되며, 오는 25일까지 네이버예약을 통해 화상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방청은 루비튜브와 서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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