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인스타그램’을 이은미가 직접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이은미가 가수 딘, 아이유, 선우정아에 대한 칭찬을 전했다.

사진=MBC

이은미는 긴 가수활동에도 불구, 후배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적이 한번 밖에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은미는 “후배들에게 무섭다는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라며 “아웃사이더와 콜라보를 한 번 했는데 처음 만났을 때 ‘너는 내가 안 무섭니?’ 라고 물어봤었다”라고 밝혔다.

또 음악을 잘하는 후배가 너무 많다며 지난 2015년 데뷔한 딘을 꼽았다. 이은미는 ‘인스타그램’을 언급하며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소름이 끼쳤다. 정말 좋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딘과 함께 “선우정아, 아이유는 말할 것도 없다”라며 “제가 먼저 말하면 너무 큰 부담을 느낄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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