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터 이강인까지 이번 주말도 역시나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황희찬, 이승우, 정우영, 권창훈, 막내 이강인까지 모두 나서 국내 팬들의 주말을 꽉 채울 예정이다. 이 모든 경기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실시간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포티비 제공

주말 유럽파 총출동 릴레이는 ‘황소’ 황희찬부터 시작한다. 지난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마인츠전에서 후반 24분 교체 출전했다.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창의적인 움직임과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줬다. 라이프치히 황희찬의 다음 상대는 차범근, 손흥민의 전 소속팀인 레버쿠젠이다. 레버쿠젠과 라이프치히의 맞대결은 26일 오후 10시 2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두 번째 주자는 막내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1라운드에서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지난 셀타 비고전에서 거친 수비에 고전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프리킥 기회를 두고 주장 호세 가야와 설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는 방법은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뿐이다. 발렌시아와 우에스카의 라리가 3라운드 경기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에이스로 떠오른 이승우는 메헬렌 원정을 떠난다. 5라운드 앤트워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발전된 모습을 뽐냈던 이승우는 지난 브뤼헤 원정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승우가 메헬렌 원정에서 3호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는 27일 오전 1시 2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우스햄튼전 ‘포트트릭’에 이어 유로파리그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일요일 밤 시즌 6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뉴캐슬과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맞대결은 27일 오후 9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프라이부르크 듀오’ 권창훈과 정우영은 유럽파 릴레이의 최종 주자다. 지난 1라운드에서 정우영은 선발 출전했고 권창훈은 후반 32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권창훈과 정우영의 출전이 기대되는 프라이부르크와 볼프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는 27일 밤 12시 50분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현지 해설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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