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4차 악플러 고소에 나섰다.

사진=싱글리스트DB

18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4차 악플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에 대한 온라인상의 비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법무법인 리우와 협업하여 클린인터넷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악플러들에 대해 당사는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3차 고소장을 접수했음을 알려 드린 바 있다. 접수된 고소장들 관련해 고소인 진술까지 마친 단계이며, 현재 수사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렸다.

또한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에 따라 악플러들의 허위 사실,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행위 등이 증가될 것으로 우려가 됐고, 이에 보다 면밀하게 악성 게시글들을 적발, 경고 및 삭제요구 등 조치를 취해 왔다"라며 "4차 고소장을 접했다. 4차 고소의 대상이 된 악플러들에 대해서도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끝까지 법률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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