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아이돌 못지 않은 표정과 춤선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오는 21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의 로맨스가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고백부부’의 하병훈 감독과 만나 공감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김하늘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인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 역을 맡았다.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결혼, 임신과 함께 경단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18 어게인’ 측이 김하늘의 댄스무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김하늘의 넘사벽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고급스러운 골드 포인트와 섹시한 레드립의 조화가 도발적인 매력을 배가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손끝 하나에 이르기까지 아이돌 못지 않은 김하늘의 춤선이 관심을 고조시킨다.

극중 제니의 ‘SOLO’ 커버댄스에 나선 김하늘의 모습으로, 늦게나마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으며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빛과 표정 하나까지 허투루 하지 않는 모습이 꿈을 향한 노력과 열정을 느끼게 한다.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 김하늘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사진= JTBC ‘18 어게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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