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에서 주목받은 테너 윤서준과 바리톤 안동영이 첫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위클래식 제공

수려한 외모와 실력을 갖춘 윤서준은 경희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2019 제59회 동아콩쿠르대회 1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팀 미션 당시 사운드의 중심을 잡아주며 묵직한 저음의 매력을 발산했던 바리톤 안동영은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등 다수의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각각 ‘유기농 테너’ ‘뿌리깊은 바리톤’이란 애칭을 받으며 사랑받은 두 실력파 성악가가 무대 위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듀오 콘서트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공연되며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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