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임영웅, 이찬원이 김연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임영웅이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JTBC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된 임영웅.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처음본다”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도 “처음 보는데 너무 잘생겼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임영웅은 과거 백지영 편에 히든 판정단으로 자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일반인 판정단이였다가 연예인 패널이 되지 않았나, 나중에 원조가수가 될 수도 있다”라며 임영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찬원은 숱한 트로트 스타들의 출연을 언급하며 “단 한번도 틀린 적이 없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저랑 영웅이 형님은 ‘아모르 파티’를 가장 최근에 가장 가까이서 들은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김연자 선배님이 열다섯 살에 ‘전국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을 하면서 데뷔하셨다. 그 이후에 경연에 강한 모습을 보이셨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찬원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남다른 성량을 가지고 계시지 않나. 마이크가 땅에 떨어져도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통 안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에 따라 원곡가수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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