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가 일본 스트리트웨어 베이프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베이프가 기존의 틀을 깨는 독특한 스타일로 문화를 이끌었다면 스와치는 혁신적인 워치메이킹 기술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두 브랜드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스와치의 주력 라인인 ‘빅볼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컬러의 개성 넘치는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인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스트랩은 멀티 컬러 프린트로 장식됐으며 시계의 루프에는 베이프의 탄생 도시인 도쿄(TOKYO)가 새겨졌다. 베젤은 세계 주요 도시의 이름이 나열됐다. 특히 패키지 박스는 베이프의 시그니처인 카무플라주 패턴을 입힌 하드케이스로 제작됐다.

추가로 컬러 포인트를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가 함께 출시된다. 두 브랜드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사진= 스와치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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