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이 현 시대의 주택정책이 "개발시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16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은 현재 우리 시대의 주택정책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4차산업 혁명이 본격화 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가 많이 바뀔것 같은데 주택정책은 여전히 개발시대에 머무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 40대, 그리고 20대의 내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 있어서 정부정책은 무슨 희망을 줄 수 있나 이런 것들이 좀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비대위원에서 제가 주택정책을 만드는 동안 까지는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책 만들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