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연하 남자친구를 경악하게 만든 달콤살벌한 연애담을 공개했다.

15일 밤 10시 50분 방송을 앞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연출 최행호) 측이 채정안의 달콤살벌 연애담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사진=MBC

채정안은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호탕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만점 활약할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 속 채정안은 연하남에게 대시를 많이 받느냐는 질문에 “종종”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또 질투와 집착 증상을 보인 연하남과의 연애기를 공개했다. 채정안은 연하의 남자친구가 친구 사이를 질투하더니 급기야 “왜 야하게 입어”라며 옷차림까지 지적하자 이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는 “또 하고 싶을까요?”라고 쏘 쿨하게 답해 ‘라스’ 4MC들을 당황하게 하더니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아이가 없다면 결혼하는 게 맞을까?”라고 반문했다.

결혼 전도사로 변신한 김구라에게는 “들어보고 난자를 얼릴지 말까 결정할게요”라며 “지금 좋으시죠? 사실혼이에요? 동거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잡는 호탕한 ‘이별 용사’ 채정안의 달콤살벌 연애담은 오늘(1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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