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에서 만성리 대숲의 세 번째 앞마당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전라남도 담양 만성리 대숲에서 세 번째 앞마당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담양 만성리 대숲으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재래시장을 다녀온 세 사람이 자리를 세팅하고 있는 사이, 오늘의 게스트인 이성경이 등장했다. 그는 "진짜 시골이다. 너무 좋다. 힐링"이라며 환호했다.

집들이 선물을 들고 '바퀴 달린 집'을 찾은 이성경은 성동일을 발견한 후 "선배님!"을 외치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성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다. 지난 200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렉스상을 수상하면서 모델로 데뷔했고,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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