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온라인 전용 홈케어 브랜드 ‘에버블루’를 6일 론칭한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에버블루는 2030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기획해 선보이는 전문 브랜드로, 기존 현대홈쇼핑 방송이나 현대H몰에서 판매하지 않고, 전용 온라인몰에서만 선보인다. 특히 공식 SNS 채널을 별도로 만들 예정이며 에버블루 상품과 관련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노출한다.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정하고, 다목적 클리너를 첫 제품으로 내놓는다. 천연 성분인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등이 함유돼 찌든 때 제거에 효과가 뛰어나며 스페인산 베르가못 천연 오일을 담아 제품 사용 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도 화이트와 블루를 시그니처 컬러로 정하고,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판매 가격은 1만6900원이다.

또한 제품의 구성 성분 중 92%가 미국환경연구단체(EWG)로부터 ‘그린’ 등급을 받아 안정성을 높였다. 현대홈쇼핑은 다목적 클리너 외에 핸드워시·칫솔 살균기 등 다양한 에버블루 신제품을 전용 온라인몰에 매월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버블루 론칭을 기념해 2개 구매 시 22% 할인된 2만6200원, 4개 구매 시 25% 할인된 5만700원에 판매하며 6일부터 구매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고급핸드타올’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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