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7과 대결을 펼칠 '현역7'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여름특집 '트롯전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 트로트가수 7인방이 TOP7과 대결을 펼친다.

이날 등장한 첫 번째 별은 트로트계의 나무꾼 박구윤이었다. 박구윤은 자신의 노래 '나무꾼'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그는 "오늘 현역에서 잎사귀를 맡고 있다. 나뭇가지도 나오고, 뿌리도 나오고, 다양한 색깔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두번째 현역 멤버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었다. 그는 자신의 노래 '밀어 밀어'에 맞춰 현란한 장구 연주를 보여줘 환호를 자아냈다.

그다음으로 등장한 멤버는 '미스터트롯'에서 아쉽게 탈락한 신성, 최현상, 소유찬이었다. 이어 트로트계의 왕자님 신유가 등장, 데뷔곡 '잠자는 공주'를 열창했다.

마지막 '현역7' 멤버는 정동원을 잡기 위해 나온 트로트 암행어사 장송호였다. 그의 등장에 장동원은 긴장한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