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와 크러쉬의 하모니가 공항 안에서 울려퍼졌다.

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캡처

6일 첫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헨리와 크러쉬가 인천국제공항 버스킹을 했다. 이날 헨리, 크러쉬 뿐만 아니라 이소라, 이수현, 하림 등도 버스킹에 동참했다.

헨리는 “우리 그거 부르자”며 크러쉬에게 말했다. 크러쉬도 “불렀던 그거?”라며 맞받아쳤다. 이들이 선곡한 곡은 비지스의 ‘How deep is your love’였다.

감미로운 헨리와 크러쉬의 목소리에 마스크를 쓰고 듣던 관객들은 어찌할 줄 몰랐다. 여기에 이수현의 코러스가 더해졌다.

헨리와 크러쉬는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까지 부르며 공항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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