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김고은이 재회했다.

사진=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캡처

6일 방송된 SBS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곤(이민호)이 다시 2020년으로 돌아왔다. 정태을(김고은)은 병원에서 나와 이곤을 기다리고 있었다.

멀리서 달려오는 이곤을 본 정태을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정태을을 끌어안은 이곤은 “잘 있었어? 나 기다렸고?”라고 말했다.

정태을이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다고”라고 하자 이곤은 “미안해, 자꾸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해”라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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