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석 선수가 유노윤호 킥복싱 선생님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권민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이날 유노윤호는 퇴근 후 킥복싱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미처 화장도 지우지 못한 채 운동을 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아간 것. 유노윤호의 킥복싱 선생님은 바로 권민석 선수였다.

권민석 선수를 알아보는 말에 유노윤호는 “저랑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열정 가득한 유노윤호의 킥복싱에 박나래는 “기안84님도 킥복싱 하셨잖아요”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유노윤호 영상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네 옛날에”라고 대답했다.

이런 가운데 권민석 선수는 유노윤호에게 대결을 제안했다. 코치님과 함께 킥 대결을 하기로 한 것. 두 사람 모두 열정이 넘쳤고, 권민석 코치는 중간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노윤호는지지 않으려고 계속해 킥을 하다 자리에서 급기야 쓰러져 버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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