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로 재개봉한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11.0%의 좌석판매율 기록하며 일반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포함한 전체 영화들 중 1위에 올랐다. 재개봉 첫날인 4일 2465명의 광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자동차로 활용한 촬영과 배우들의 액션 열연이 빚은 아날로그 액션이 강점이다.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제작된 150여대의 차량이 등장하고, 4륜 구동 자동차에 크레인을 달고 엣지 카메라 촬영으로 아날로그 액션의 극강을 선보인다. 

여기에 4DX 상영은 사막을 횡단하며 펼치는 추격전, 러닝 타임 내내 거침없이 쏟아지는 광기의 액션과 감각적 영상에 긴장감과 스릴을 더한다. 

한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전국 CGV 4DX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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