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부부의 30대 자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김포시청 페이스북 캡처

2일 김포시는 장기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부부의 자녀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A씨가 부모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하며 동선과 접촉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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