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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모모’ 트와이스 스피커에 침묵…노사봉 집 만찬

기사승인 2020.06.01  08: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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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가 15주 연속 일요 예능 1위의 입지를 굳혔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7%, 14.6%, 15.7%, 2049 타겟 시청률 6.4%로, 시청률 x 2049 모두 동시간대 1위는 물론, 15주 연속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로는 주간 전체 예능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8%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스페셜 MC로는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한 배우 박선영이 출연해 母벤져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박선영은 ‘부부의 세계’ 촬영 에피소드와 관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촬영장에서 김영민 오빠를 보면 때리고 싶었다. 나중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탈모가 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지상렬과 함께 새로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신동의 집을 방문했다. 신동은 지상렬과 트와이스 한정판 스피커 쟁탈전을 벌였다. 김희철은 여자친구 모모의 소속그룹이기도 한 트와이스 언급에 말문을 닫아 버렸고, 급기야 “나 먼저 집에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는 노사연의 초대로 노사봉 집을 방문했다. 노사연은 "너희 한 번 초대해서 언니가 맛있는 밥 해주고 싶다고 했다"며 "옛날에는 노자매가 있었으면 지금은 홍자매지"라고 초대 이유를 밝혔다. 사봉표 20첩 밥상 시식에 나선 선영의 먹방을 본 노사연은 "선영이는 입술이 발달된 거 같다"며 “너무 맛있게 먹는다”고 언급했다. 홍진영은 “맛집이 따로 있나요. 여기가 맛집이다”며 사봉표 밥상에 칭찬을 이어갔다. 먹방 외에도 두 자매는 서로 화음을 넣으며 노래를 부르는 등 흥과 끼로 ‘통하는게 많은 자매’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17.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한 주인공은 꿍짝뽕짝 트롯형제 장민호와 영탁이었다. 장민호는 영탁의 집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는 영탁의 ‘찐이야’, 민호의 ‘역전인생’ 등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며 흥을 돋우기도 했다.

영탁은 장민호의 신곡 녹음을 위해 작업실로 이동했다. 이 방에서 영탁의 인기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도 탄생됐다고 했다. 무엇보다 영탁은 본인이 작곡한 '읽씹 안읽씹' 신곡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탁은 “문자를 읽고 씹는 것도 나쁘지만 안 읽고 씹는게 더 나쁘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장민호는 재치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읽씹 안읽씹’을 구성지게 불러 작곡가인 영탁을 대만족시켰다. 이 장면은 이날 17.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그런데, 키를 높여 다시 부르려는 순간, 갑자기 영탁의 컴퓨터가 꺼져버려 불안감을 조성했다. 영탁은 "이러면 작업한 거 다 날라간다"면서 당황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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