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낮 기온이 28~29도에 이르는 등 올여름 폭염 예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여름나기’ 행사에 본격 돌입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오는 16일까지 가전/리빙/패션/다이어트 식품 등 여름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필수 여름가전인 써큘레이터와 에어컨 등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대표 계절가전인 선풍기 대신 써큘레이터를 내세운다.

지난 2018년 폭염 이후 에어컨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에어컨과 궁합이 좋은 써큘레이터 매출이 동반 상승하고 있고, 바람을 직접 쐬기보다 공기가 대류하며 발생되는 자연스러운 바람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B&D(블랙앤데커) 써큘레이터 2입 기획'을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한 12만9천원에 판매하고, 삼성/LG/위니아 등 행사 에어컨을 삼성/KB국민카드로 구매시 최대 20만원 할인하며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평년 대비 열대야가 2~3배 자주 찾아올 것으로 예상, 시원한 숙면을 위한 필수품인 시어서커와 폴리 원단의 침구류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시어서커 패드/이불'을 30% 할인한 2만930원/2만7930원에, '쿨쿠션/바디필로우(북극곰/펭귄/고래)' 17개 품목을 9900원~2만7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올해 예상되는 불볕더위에 대응해 시어서커 매트리스 패드를 새롭게 소싱했고 시어서커 침구류 총 물량을 30% 가량 확대했다. 또한 휴가시즌을 두 달여 앞두고 식단 관리에 돌입한 소비자들을 위해 피코크 다이어트 식품을 준비했다.

일반 아이스크림 칼로리의 4분의1 수준인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피코크 욜로우' 5종(각 5980원)을 2개 구매 시 10%/3개 구매시 20% 할인한다. '피코크 닭가슴살(140g)' 6종(각 2980원)은 2개 구매 시 10% 할인하며 ‘피코크 샐러드’ 7종과 동시 구매 시 닭가슴살을 10% 추가 할인한다. 또한 데이즈는 린넨 셔츠/티셔츠/팬츠/스커트 등 총 50여 개 린넨 전 품목을 30% 할인해 남/여성 린넨바지를 2만930원, 여성 린넨티셔츠를 1만1130원에 판매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