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장승조 주연의 JTBC ‘모범형사’가 7월 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손현주, 장승조를 비롯해,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손병호, 손종학, 조희봉, 신동미, 조재윤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최고의 연기 맛집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모범형사’는 당초 4월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 이슈로 편성이 변경됐다. 이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시청자 앞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셈.

무엇보다 파트너로 맺어진 형사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의 독특한 형사 시너지는 가장 기다려지는 대목. 오늘(28일) 첫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컷만 봐도, 환장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케미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어쩐지 사건 현장 같기도 한 황량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안방극장 출격을 알리는 두 배우의 환한 웃음이 보기 좋은 브로맨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제작진은 “‘모범형사’를 기다려야하는 한 가지 이유는 손현주와 장승조가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다. 함께 있을 때 더 폭발적인 케미를 뿜어낸다”고 전했다. 이어 “첫 방송이 7월 6일 월요일로 확정됐다. 모든 촬영을 완료했고, 후반 작업에 최선 다해 완성도 높은 수사극으로 찾아갈 예정”이라며 “첫 방송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모범형사'는 연출 장인 조남국 감독과 연기 장인 손현주가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7월 6일 월요일 밤 9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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