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 5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관악구청 블로그

27일 오후 관악구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5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신사동에 거주 중인 21세 여성이다. 26일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확진자는 서남병원으로 이송 조치 됐으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관악구청은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비롯해 방문 장소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확진자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즉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확인된 관악구청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9명이다. 이중 45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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